질 높은 수면은 질 높은 업무로 이어진다.
1.수면부족은 업무능률을 낮춘다.
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정도라고 합니다. 이건 세계적으로도 조금 짧은 시간인데, 미국에서 있었던 실험에 의하면 6시간 수면을 2주동안 계속하면 작업 능률은 하루 철야를 한 것과 똑같이 저하된다고 합니다.
또 1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이 넘지 않으면 뇌, 심장질환의 발병을 높인다고 하네요. 수면부족은 고혈압, 당뇨병, 심장병, 뇌졸중, 우울증같은 병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. 이런 생활습관 병과 수면부족은 같은 건강문제로 봐야 할 것입니다.
2.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, 수면충족감이 관건.
인간에게는 체온의 리듬이 있어서 그것에 맞춰 살아가려면 밤 12시에 자서 아침 7~8시에 일어나는 게 이상적입니다. 다,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한 현대인에게 낮과 밤이 바뀐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.
야행성이라도 하루동안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사람은 무리해서 아침형으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. 단 수면의 질이라는 것을 본다면 오후 10시부터 오전 3시까지의 시간대의 수면 골든타임이라고 합니다. 아행성 인간이라도 오전 3시까지 자도록 하고 그게 어렵다면 수면시간을 늘리도록 합시다.
3.숙면 10계명
질 높은 수면을 확보하기 위해 이것만은 꼭 외우도록 합시다.
1. 충분하고 쾌적한 수면으로 업무 의욕과 효율을 업시키자. 피로해소와 스트레스 해소가 되어 다음날 능률도 올라갑니다.
2.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. 하루 충족감이 관건인데요. 낮에 졸리지 않고 충실한 태도로 일을 할 수 있을 때의 수면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.
3. 아침- 눈을 뜸과 함께 체내시계가 시작. 숙면의 비결은 기상시간에 있습니다. 매일 아침, 정해진 시간에 눈을 뜨고 일광욕을 하면 14~16시간 후에 졸리게 됩니다.
4. 낮- 약간의 낮잠은 오후 업무 능률을 높입니다. 15분간의 낮잠은 오후에 졸리는 걸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입니다.
5. 밤- 쾌적한 수면은 우리들의 노력으로 만듭니다. 취침전의 커피, 홍차, 녹차등 카페인 섭취, 흡연은 수면시간을 나쁘게 합니다. 그리고 자기 전 숙면주라 하여 술을 마시는 건도 절대 안됩니다. 수면의 질을 나쁘게 합니다.
6. 자기 전- 자신만의 릴렉스 법을 발견한다. 따뜻한 욕탕에 들어가거나 가벼운 독서나 음악, 향수, 스트레칭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발견하도록 합시다.
7. 침실- 자기 쉬운 실내환경은 필수 소음은 40Phon이하(도서관정도), 조명은 30룩스 이하(달빛정도), 온도는 20도 전후, 습도는 50%정도가 숙면의 조건. 침실은 수면용이외로는 사용하지 맙시다.
8. 잠이 오지 않을 때의 대처법- 잠은 쫓아갈 수록 도망갑니다. 자리에 누웠어도 30분이상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잠자리에서 벗어납시다. 수면이 얖을 때는 역으로 늦게 자고 빨리 일어나도록 합시다.
9. 그래도 잠이 오지 않으면 -빨리 의사와 상담을.. 수면장애는 마음과 몸의 질병. 이라는 사인입니다. 잠이 오지 않는 날이 계속되고 숙면감이 없고 아침에 빨리 일어나지 못하고 아무리 충분히 자도 졸린다면 빨리 의사와 상담하길 권합니다.
10. 교대근무일 경우- 충분한 휴식과 수면시간의 확보가 중요 야근때문에 해가 떠서 귀가할 때는 선 글라스등으로 강한 햇빛을 피합니다. 또 귀가 후에는 가족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듭니다.
|